방통위,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지원 간담회’ 개최

[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지원대상과 올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8개 중소기업이 이번 간담회에 참가한 가운데, 최성준 위원장은 방송광고 지원에 따른 중소기업의 성공사례와 개선요청, 지원확대 등 의견을 청취했다.

또 최 위윈장은 간담회 이후 진행된 2016년 1차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지원 협약식에 참석해 “방통위 중소기업에 대한 방송광고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방송광고에 생소한 중소기업을 위해 방송광고 기획부터 집행까지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방송광고 제작지원 사업, 중소기업 간접광고 지원 사업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우대방안을 협의하는 등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최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고, 제1차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57개 중소기업에게 방송광고 제작지원과 컨설팅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정부 3.0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고, 관련 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박근혜정부의 국정과제인 중소기업의 성장희망 사다리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