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차태현-배성우-최진호-빅토리아, ‘팬이 됐어요’ 특집 출연

[이뉴스투데이 한경석 기자]<라디오스타>에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만점인 네 남녀 차태현-배성우-빅토리아-최진호가 출연한다.

27일 방송될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팬이 됐어요’ 특집으로 매력적인 네 배우 차태현-배성우-빅토리아-최진호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배우 차태현과 신스틸러 배성우, 대륙의 여신으로 거듭난 빅토리아, 메소드 연기의 달인 최진호가 출연해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이후 네 사람은 각자의 매력과 개성이 박혀있는 입담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만드는 한편 이야기 사이사이 솔직한 반응을 아낌없이 쏟아내는 등 풍성한 토크를 이어 나갔다.

그런 가운데 최진호는 진지함이 녹아있는 매력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그는 “노래 대신에 시 낭송을 해보고 싶어서”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시를 준비했고 진지하게 시 낭송을 시작해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이날 녹화에서는 최진호가 사실적인 연기를 추구하는 ‘극사실주의 연기의 1인자’임이 드러나 관심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영화에서 몸에 불이 붙는 신이 있었어요. 근데 대역 없이 직접 하시겠다고 하셨어요”라는 차태현의 말로 영화 <엽기적인 그녀2>에서 몸에 발화까지 했음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치명적인 매력으로 뭉친 네 사람의 활약은 27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팬이 됐어요'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