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플러스카드㈜, 선불하이패스카드 모바일 충전기 출시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하이플러스카드㈜(대표 옥선표)는 선불하이패스카드 모바일 충전기 ‘EZ-Loader’를 출시했다.

EZ-Loader는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간편하게 충전을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가정과 사무실 등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해 편의성이 높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에 ‘고속도로 모바일카드’ 어플리케이션의 v2.24 이상 최신 버전을 설치 후 모바일 충전기 EZ-Loader를 연결한다. 이 후 모바일 충전기 슬롯에 선불하이패스카드를 넣은 다음, 앱을 통해 결제수단을 선택하고 충전하면 된다. 이때 결제수단은 휴대폰결제, 신용카드결제, 계좌이체결제, 쿠폰결제 등 다양해 사용자가 이용하고자 하는 결제 수단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모바일 충전기 출시에 대해 옥선표 하이플러스카드 대표는 “EZ-Loader의 출시로 영업소, 휴게소 외 다양한 충전장소와 수단을 이용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충전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선불하이패스카드 불편 사항을 차츰 줄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EZ-Loader는 하이플러스카드 홈페이지와 Pay-G shop 쇼핑몰 등에서 판매 중이며, 점차 고속도로 휴게소 등으로 판매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편, 하이플러스카드는 모바일 충전기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하이플러스카드 홈페이지 쇼핑몰에서 EZ-Loader를 구매 시 앱을 통해 3천원 무료 충전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