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우리에듀케이션이 오는 23일 오후 2시, 강남에서 ‘캐나다 유학 후 이민’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에서 바라보는 유학 후 이민의 잘못된 점’을 바로 잡고자 개최한다. 최근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학 후 이민’의 표면적인 부분만 알고 있으며 현지 사정을 모른 상태로 이민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해당 세미나 개최 업체 관계자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학 후 이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현지 정보가 없이 준비한다면 사실상 이민은 어렵다”고 말하고 있다.

캐나다 이민 카테고리 CEC(Canadian Experience Category) 프로그램은 표면적으로 컬리지나 대학의 고등 교육을 수료한 사람들에게 이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민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현지 사정은 일부 고급 인력이 필요한 직업군과 인력이 부족한 주의 인력을 대체하기 위한 이민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게 됐다는 것이다.

캐나다 담당자들은 “각 주에서 필요한 인력이 전부 다르다. 그러기에 지역 선택의 중요성과 지역별 이민의 성공률이 높은 직업군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캐나다 정부에서 말하는 고급 인력의 구체적인 정보를 알고 준비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오는 4월 23일에 개최되는 ‘유학 후 이민’세미나는 이러한 부분을 완벽히 해소시키기 위하여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본사와 밴쿠버 직영점, 캘거리 직영점 등 캐나다 각지의 해당 매체 개최 업체 지점으로부터 준비된 자료를 분석하여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의 내용은 컬리지와 대학을 입학하기 위한 입학 요강, 지역별 취업이 잘되는 전공, 각 주에서 진행하는 주정부 이민 그리고 취업을 하지 않아도 이민 신청이 가능한 석사 이민 등을 우선적으로 하며 컬리지 담당자들과의 간담회 또한 진행된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우리에듀케이션 홈페이지를 통하여 간단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모든 세미나 신청자를 받아줄 수 없기에 우선적으로 신청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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