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스크린야구장 리얼야구존이 1호점인 방이동점 오픈 2년 만에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00호점은 수원역점으로 지인이 리얼야구존을 성공적으로 창업한 것을 직접 보고 창업을 결정했다고 점주는 전했다.

리얼야구존은 2014년 5개, 2015년 69개, 2016년 현재까지 28개로 102건 계약이 성사됐으며 연간 30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스크린스포츠 시장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처럼 최단시간에 성장 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첫 번째, 신선한 아이템이자 블루오션 창업이라는 점이 크다. 지속적인 경제 불황으로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관심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치킨집이나 카페는 이미 레드오션이라 불릴 만큼 경쟁이 치열한 반면, 스크린야구는 경쟁 아이템이 적은 독창적인 사업인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 자유로운 입지선택과 누구나 가능한 쉬운 창업이라는 점. 리얼야구존은 임대료 부담이 적은 지하에서도 창업이 가능한 것은 물론 전문지식 없이도 운영이 가능하다. 덕분에 운영비용 부담이 적고 직원 채용 또한 용이하며 실제 리얼야구존 매장 중 20% 이상이 지하에서 창업해 높은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세 번째, 돋보이는 기술력이다. 리얼야구존은 2011년부터 전문 연구인력을 투입해 보다 생동감 넘치는 스크린야구를 구현했으며 센서와 소프트웨어 등 시스템 개발에 힘써 온 결과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점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줘 추가매장을 오픈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네 번째, 본사가 건실하다. 리얼야구존은 2015년 6월 정부로부터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핵심 기업에게 제공되는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에 선정돼 10억 원의 신용보증지원을 받았다. 이어 올해에도 사업성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벤처캐피탈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산은캐피탈, 그리고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100억 원 투자를 받았으며, 총 200억 원의 운영자금을 확보했다. 확보한 운영자금으로 해외시장 공략 및 R&D개발 그리고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다섯 번째, 본사의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이다. 마케팅은 가맹점 매출과 직결된다. 리얼야구존에서는 기본적으로 온라인광고 및 SNS를 진행해드리며 오픈과 동시에 매출이 발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현재 승승장구 중인 이대호 선수와의 전속모델 계약으로 브랜드인지도를 200%이상 상승 시켰으며 야구선수가 직접 온라인으로 강의하는 '리얼레슨'을 오픈했다. 또한, 최근에 성황리에 마무리 된 제 1회 Max배 스크린야구 전국대회 '리얼배틀'을 통해 스크린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리얼야구존 권한조 CEO는 "2014년 방이동점을 창업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00호점 계약 소식을 알리게 돼 감회가 새롭다. 무엇보다 리얼야구존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리얼야구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알아봐 주신 전국 가맹점 점주 분들과 고객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스크린야구장 리얼야구존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스크린스포츠 공간으로서 앞으로도 창업시장의 블루오션 자리를 굳건히 지킬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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