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진초등학교는 앙드레 안경원과 협약을 맺어 학생들에게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노익희 기자] 울산 동구 상진초등학교(교장 정국일)는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 학교의 일환으로 앙드레 안경원과 협약을 맺어 매년 상·하반기 20명씩 연간 40명의 학생들에게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다수의 학생이 안경을 교체했다.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안경 구입 및 교체시기를 놓쳐 학교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학생들에게 시력검사를 통한 안경 구입 및 교체를 지원해 줌으로써, 저소득층 학생들의 시력 악화로 인한 불편함이 많이 해소됐다.

이것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데도 큰 효과를 주었으며, 한 학생은 “1년에 한 번씩 시력 검사를 통해 안경을 교체해 공부할 때 편해졌다”고 말했다.

앙드레 안경원 대표는 “학생들의 시력은 교정시력이므로 6개월에 1번씩 시력검사를 통해 안경교체가 적절하게 이루어지면 시력이 좋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국일 교장은 “매년 꾸준하게 학생들을 위해 안경지원이라는 봉사를 해줌으로써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으로 높여주어 감사하며, 또한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원장님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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