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광주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가치가 높은 기업을 지원하는 'V-플러스(V-Plus) 보증'을 확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해 1월 도입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신보의 보증서를 담보로 한 보증부대출과 함께 은행에서 대출금액의 10% 이상을 추가로 신용대출해 주는 게 특징이다. 

신보는 협약보증에 대해 보증비율(90%)과 보증료(0.2%포인트 차감)를 우대해 준다. 광주은행은 대출에 대출 금리를 0.7%포인트이상 낮춰준다. 

서근우 이사장은 "정책기관과 시중은행의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금융지원의 새 모델"이라며 "지방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확대해 지방의 우수기업을 찾아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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