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만족오향족발(만점족)은 만족오향족발·보쌈 등 인기메뉴를 포함한 전 메뉴를 배달 가능 품목으로 넣고 본격적인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줄 서서 맛봐야 했던 맛집 메뉴들을 직접 배달해 고객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겠다는 취지다.
현재, 구로, 일산, 왕십리, 신사 등 전국 20여 개 매장에서 전화 한 통이면 따끈한 온족을 바로 맛볼 수 있다.
만족오향족발이 인기 있는 서울 3대 족발 전문점으로 자리잡은 이후, 특별히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게 된 데에는 방문 포장 고객들의 요청이 컸다. 포장 족발의 경우 고객들이 집에 돌아가는 동안 식기가 쉬워, 따뜻한 족발을 최상의 품질로 빠르게 맛볼 수 있도록 신속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만점족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온족을 판매하면서 유명세를 얻게 된 만족오향족발이었기 때문에 고객에게 항상 식지 않은 족발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고 밝혔다
한편, 만족오향족발은 1989년 조그만 2층 가게에서 시작해 현재 '서울 3대 족발'로 유명해진 족발 프랜차이즈이다. 2014년 가맹사업을 시작해 2016년 현재 20여개의 매장이 영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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