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피자마루가 3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100대 프랜차이즈는 공정거래위원회에 가맹 등록된 국내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매출, 이익, 평균 영업 연수, 가맹본부의 규모, 경쟁력, 시스템 안정성 등을 전수 조사해 선정된다.

<사진제공=피자마루>

㈜푸드죤의 피자마루는 지속적인 자체 메뉴 개발로 자체 경쟁력이 높은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아 올해의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 

피자마루는 제품 개발을 위한 국가 공인 식품연구소를 보유해 외식프랜차이즈에서 제일 중요한 메뉴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10여 가지 곡물로 만든 특허 받은 그린티 웰빙도우와 흑미씬도우는 웰빙피자 시장의 대명사로 손꼽힌다. 이어 작년에 출시한 시카고피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주목을 받으면서 고객층 확대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피자브랜드는 국내 60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베이징, 홍콩에도 매장을 오픈하는 등 아시아 시장에서 성공적인 진출을 이뤄낸 데 이어 최근에는 뉴욕에도 매장을 마련해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

피자마루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보편화되면서 꾸준히 개발해왔던 자사 제품의 경쟁력이 시장 수요와 부합하게 되었다”며 “또한 카카오톡과 연계한 모바일 시장에도 진출하여 판매구조를 확장하고, ‘넌is뭔들’로 가요 차트 1위를 하고 있는 인기 걸그룹 마마무를 모델로 기용해 TV광고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를 크게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국내외의 지속적인 매장 확장과 폭넓은 고객층 확보를 바탕으로, 피자마루는 더욱 성장 가속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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