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6 수원시 CLOVER 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발대식은 12개 팀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학생 밴드 재능 공연을 시작으로 대학생 우수 봉사활동사례, 사업소개, ‘청년이 말하는 청년’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앞으로 놀이문화센터 운영(야간보육), 멘토링, 벽화, 도배와 장판 교체, 모금활동과 후원, 통역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발대식에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대학생들이 가진 재능과 열정을 바탕으로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봉사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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