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 사회봉사단 학생들이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밭대학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 이하 한밭대) 사회봉사단 학생들이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1회 서해수호의 날(25일)’을 앞두고 국가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현충원을 찾는 참배객들이 정리된 환경에서 추모행사를 진행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밭대 사회봉사단은 이날 빛바랜 조화 교체와 국기정리, 묘비 닦기, 주변환경 정리 등을 하며 호국용사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고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졌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정부에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싸운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추모하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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