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코트라(KOTRA)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오는 28일 상명대를 시작으로 울산대,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전국 각지의 해외취업 유망대학 11곳을 돌면서 '코트라와 세계일자리 Job(잡)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외 현지 취업시장과 각 대학별 특성을 고려해 초급 경력직 진출이 용이한 싱가포르지역을 '교두보형'으로 구분해 인문계 재학생 비중이 높은 상명대, 숙명여대, 한국외대, 부산외대 등을 타겟 대학으로 선정했다.

또 'STEM(Science·Technology·Engineering·Mathematics) 타겟형'으로 해당분야 전공자 진출이 유망한 미국지역을 꼽고 이공계 재학생 비중이 높은 울산대, 한양대, 아주대 인하대 등을 타겟 대학으로 정했다. IT분야 구인 수요가 높은 일본지역은 '틈새공략형'으로 구분하고 가천대, 광주과기원, 전남대를 타겟 대학으로 꼽았다.

설명회는 국내 청년을 위한 해외취업지원 사업설명회, 현지 취업 생생특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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