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우 기자]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문을 연 ‘LG 플레이그라운드’에서 LG전자 직원이 스마트폰 주변기기 제품군 ‘LG 프렌즈’ 중 하나인 ‘롤링봇’을 시연하고 있다.
약 1kg 무게의 공 형태를 띤 가정용 로봇 롤링봇은 사용자의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카메라와 애완동물과 놀아주기 위한 레이저포인터, 음성 전달용 스피커 등을 내장하고 있으며 ‘롤리팝’ 버전 이상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탑재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제어가 가능하다.
현재 LG 플레이그라운드에 전시 중인 롤링봇과 제어용 앱은 양산 이전 제품으로 추후 세부 디자인 등에 변경이 있을 수 있다. 롤링봇은 오는 5월 중 정식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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