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사장: 한스-피터 자이츠)가 지난 3월 23일, 첫번째 사회공헌 캠페인인 “청춘을 힘나게 하는 특별한 강의”를 신촌 유플렉스(U-PLEX)에서 개최했다.

시인 하상욱과 래퍼 산이(San E)를 초청해 마련된 200여명의 대학생들을 위한 이번 “청춘을 힘나게 하는 특강”은 학업과 취업 등으로 지친 대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용기를 북돋고자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공감시인 '하상욱'의 강연과 최고의 인기 래퍼 '산이'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한스-피터 자이츠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요즘, 대한민국의 많은 청춘들이 실업난과 스펙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정서적 피로감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다”며, “하지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젊음의 특권인, 무한한 기회를 가진 대한민국 청춘들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그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상욱 시인은 이날 “나 사용법” 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나는 지금의 작가 하상욱이 되기 위해 어떤 것을 ‘시작한’ 적이 없다. ‘시작 된’ 것 뿐이다”라며, “여러분도 이미 시작된 것일 수 있다. 무언가를 시작해야겠다는 목표에 내 자신을 매몰시켜 진짜 시작을 두려워하지 말라”며 청춘들을 격려했다.

국내 최정상의 R&B힙합 뮤지션인 래퍼 산이(San E)는 자신의 대표 곡들을 열정적으로 선보였고, 공연 사이 사이 관중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는 등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참석한 200여명의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기와 환호 속에 현장 분위기도 더욱 무르익었다.

또한 이날 강연에서는 가장 특별한 사연을 신청한 두 명의 참석자에게 약 50만원 상당의 응원 선물을 증정하고, 참석자 전원에게도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가 마련한 대학생 기프트 패키지와 경품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64G) 및 닥터드레 이어폰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했다.

 한스-피터 자이츠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사장은 “이번 강연이 대한민국의 청춘 들에게 긍정적인 생각들을 공유하고 힘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한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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