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예금보험공사, 교육기부 활성화 위한 MOU

[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과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24일(목) 예금보험공사 사옥 15층 대회의실에서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예보의 예금자보호제도 등에 관한 생활금융 교육을 상인대학 등 교육과정에 설치해 전통시장 상인들은 피땀 어린 금융자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되며, 예보는 취약한 전통시장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기자재 제공 및 각종 행사시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예보는 지난해 전통시장에 개설된 공단의 상인대학과정(92개 시장)에서 생활금융교육을 시행하며 취약한 전통시장 교육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져온 바 있다.

이일규 이사장은 “금번 MOU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예금자보호 등에 관한 이해가 높아지고, 취약한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좋은 상생 협력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