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드로이얀 온라인이 고가 아이템거래에 힘입어 전주대비 게임 아이템거래액이 45% 상승하면서 20위권 내에 진입했다. 

24일 아이템베이 게임별 거래현황에 따르면 드로이알 온라인과 네오위즈 게임즈의 블레스가 아이템 거래현황 20위권 내에 신규 진입했다. 

특히 드로이안 온라인은 전주대비 아이템 거래액이 45% 상승하면서 18위에 랭킹됐다. 하지만 고가 아이템 거래로 인한 일시적인 거래 금액 및 순위 상승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다음 주에 정상적으로 복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블레스도 지속적인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통해 20위권에 진입했다. 

뮤 오리진은 지난 15일 서버 통합의 영향으로 거래 금액이 14% 상승했다. 아이온도 서버 업데이트 이슈로 인해 지난 주 대비 거래 금액이 9% 상승하면서 순위가 1계단 올라 4위에 랭킹됐다. 

DK온라인은 전주대비 거래액이 9% 하락하면서 순위가 1계단 내린 5위에 랭킹됐다. 아이템베이 관계자는 "안정적인 매출의 게임 머니 거래보다는 아이템 거래 비중이 높음에 따라, 거래 금액의 변화가 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미르의 전설 2은 지난 16일 진행된 15주년 이벤트 영향으로 10위권으로 진입했으나, 거래 금액에는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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