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 치킨 프랜차이즈 BBQ와 손잡고 ‘전국 학교 대항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BBQ배 전국 학교 대항전’은 각 학교 대표들이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결투장(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 방식으로 승부를 펼치는 대회다.
 
1위에게는 3,000 루비(30만원 상당의 게임 재화)와 BBQ치킨 500마리를 증정해 급우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눌 수 있게 할 예정이다. 2위는 2천 루비, 3~4위는 1천 루비를 증정하며, 32강에 진출한 이에게는 400 루비를 제공한다.
 
학교 대항전은 결투장 2,400점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며, 게임 내 신청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학교 대표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되는 투표로 결정, 득표수 상위 32개 학교가 4월 10일 열리는 대항전에 참가하게 된다. 넷마블은 투표에 참여한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게임재화를 증정한다.
 
학교 대항전은 세븐나이츠 대회 콘텐츠 ‘세나컵’을 통해 결투장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이용자들은 관람 및 응원을 하며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대회를 기념해 BBQ 치킨이나 피자를 구매하면 ‘세븐나이츠’ 쿠폰번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영수증 하단에 게재되는 응모번호를 BBQ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6성 영웅 소환권’, ‘6성 장비 소환권’, ‘루비 50개’ 등 최고 인기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게임즈 차정현 사업부장은 “비비큐와 함께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펼치는 대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가 친구들과 함께 즐기고 우정을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븐나이츠’는 다양한 공동 마케팅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 3월 출시한 후 줄곧 주요 앱스토어 최상위권을 유지 중인 ‘세븐나이츠’는 양 진영이 공격을 한 번씩 주고받는 방식의 전투를 즐기며 400여 종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가 강점이다.
 
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븐나이츠 공식카페 또는 게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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