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브랜드 몰스킨(Moleskine)은 오는 30일 '토이스토리 리미티드 에디션' 노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토이스토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몰스킨이 그 동안 출시하였던 레고, 스타워즈, 심슨, 미키마우스 등 20세기 문화 아이콘 리미티드 에디션의 최신 시리즈이며, 특히 이번 에디션은 디즈니·픽사가 걸어온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제작됐다.
 
‘토이스토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하드커버 디자인에 오리지널 캐릭터의 드로잉이 인쇄되어 있으며, 노트 앞면과 뒷면의 커버에는 토이스토리의 캐릭터와 귀여운 아이콘을 새겼다. 또 토이스토리를 테마로 한 엽서가 포함되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속지는 줄지와 무지 두 가지이며, 사이즈는 라지와 포켓으로 구성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1995년에 탄생한 토이스토리는 컴퓨터 그래픽만 활용해서 제작한 첫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다. 토이스토리가 탄생한 이후 20여년 동안 애니메이션의 그래픽 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했으나, 아직도 애니메이션의 첫 번째 작업은 종이에 스케치를 하고 스토리보드를 그리는 방법으로 시작된다.
 

몰스킨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두 영역이 결합되었을 때 보다 창조적인 결과물이 탄생된다고 말하며, ‘토이스토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캐릭터에 최초로 생명을 불어넣은 일러스트레이터와 애니메이터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있다.
 
몰스킨 한국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항소 임소영 팀장은 “토이스토리는 여전히 연령을 불문하고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며 “몰스킨은 앞으로도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를 뛰어넘어 창조적인 활동을 돕는 파트너로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이스토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포함한 몰스킨의 다양한 상품은 교보핫트랙스,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주요 대형서점과 온라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오늘날 몰스킨은 문화와 여행, 기억, 상상, 그리고 개인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대표 명사로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생각을 담아내는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