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LH>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내달부터 행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입주품질과 안전 확보를 위한 품질‧안전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최초 입주지구인 서울 삼전을 포함해 서울가좌 등 철도 부지나 도심지와 같은 사업여건이 까다로운 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품질·안전 및 설계 전문가로 특별 점검반을 구성해 내달 중 점검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점검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분야는 단열, 방수, 승강기 등 품질‧안전사항과 소음, 진동 등 생활편의·민원사항으로 구분해 정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LH는 행복주택의 본격적인 공급에 대비해 이번 점검을 통해 국민의 주거안정과 직결된 주택의 품질과 안전 및 입주자의 생활편의까지 함께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행복주택에 대한 선제적인 품질‧안전 점검을 통해 고객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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