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젊은나래>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이사 김현수)가 대한민국 청년들의 꿈과 희망에 날개를 달아주겠다는 취지로 탄생시킨 ‘젊은나래’는 20대 젊은이들이 스스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나눔 정신을 펼치는 나눔공동체로, 지난 19일 1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올림픽공원 내 뮤즈라이브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발표 및 임명장 수여, 서포터즈 대표의 소감과 포부 발표가 진행됐다.  

특별행사로는 4천800만원 상당의 시크릿 머드 풋크림 750개를 사단법인 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에 기부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신태용(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전기영(용인대학교 격기지도학과 교수, 아틀란타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유승민(삼성생명 여자탁구단 코치, 아테네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등 대한민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하는 젊은나래 1기 서포터즈는 모금 활동과 멘토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문화지원 프로젝트의 실행을 위한 기획/준비활동을 한다는 계획이다.

연중 멘토링 프로젝트는 주변 작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인터뷰해 콘텐츠로 제작하는 ‘희로애락 인터뷰’, 인터뷰 대상 중 1인을 선정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미니 토크콘서트’, 1년간의 서포터즈 활동 사진으로 달력을 제작해 달력 판매를 통해 기금을 마련하는 ‘달력 제작’ 활동으로 구성된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이뤄지는 문화지원 프로젝트의 경우 상반기에는 이스라엘 사해에서 찾은 생명력을 주제로 사진/그림/영상 전시회를, 하반기에는 청년세대의 열정과 희망을 응원하는 창작곡 콘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관계자는 “문화콘텐츠 시장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전 세계가 문화콘텐츠의 유망성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젊은나래 활동도 문화라는 큰 틀 안에서 이루어질 계획이다”라면서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젊은나래의 활동을 위해 멘토링 프로젝트, 문화지원프로젝트, 서포터즈 지원금 등 총 2천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경제적여건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청년들의 꿈과 희망에 날개를 달아주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젊은나래’의 활동이 젊은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그들의 문화를 응원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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