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한국금융연수원은 한국을 방문 중인 대만금융연수원의 연수단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만 경제부, 금융기관, 문화산업체 관계자 23명으로 구성된 대만금융연수단은 한국 문화콘텐츠 산업의 발전 원동력과 이를 뒷받침한 금융의 역할 등을 배우기 위해 내한했다.

금융연수원은 대만 연수단에 '한국 금융산업의 최근 동향', '한국 문화콘텐츠산업에 있어서 금융의 역할'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조영제 금융연수원장은 "한국의 문화콘텐츠산업은 창조경제를 구현하는 핵심적 성장 동력"이라며 "특히 콘텐츠 기업 또는 프로젝트 등에는 정부, 금융기관, 기업 등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연수원은 지난 2005년 대만금융연수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금융교육 부문에서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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