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바르다 김선생은 가맹사업 2주년을 맞아 2014년과 2015년에 오픈한 가족점주를 대상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본사 교육장에서 VIP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VIP 교육은 외식업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QSCV(Quality, Service, Cleanliness, Value)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여 가족점주의 매장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최근 외식업계 동향을 비롯 본사 가맹계약서 내용 이해에 관한 교육, 사업현황 리뷰, 매장 위생안전, 서비스 클리닉, 2016년 신메뉴 운영계획 등 가족점주들이 실질적으로 매장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바르다 김선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브랜드 가치에 있어 가장 핵심 목표인 브랜드 통일성 유지를 위한 제반 사항을 재교육하는 한편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포상함으로써 본사와 가족점주간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기반을 더욱 견고하게 다질 계획이다.

이에 앞서 바르다 김선생은 최근 매뉴얼과 계약내용을 준수하지 않아 브랜드 통일성을 심각하게 저해하면서도 6개월 간 3차례 이상 본사의 시정 요구에 응하지 않은 3개 가족점을 계약해지 했다.

계약 해지는 전국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의 통일성을 유지하여 고객불만을 해소하고 다른 가족점이 입을 수 있는 선의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바르다 김선생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가족점 역량 강화, 협력과 지원을 통한 상생, 그리고 본사와 가족점간의 소통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며 “앞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가족점과 소통하고 상생을 추구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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