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다인은 오는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2016 APEAR(Asia Pacific Employee Assiatance Roundtable )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EAP업계의 국제 컨퍼런스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  EAP 기업 및 EA 전문가, 국내외 인사관리 담당자 및 교육담당자 등이 모여 EAP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2003년부터 시작 된 본 컨퍼런스는 직장인 정신건강 및 조직 건강 분야와 관련한 업무적, 학술적 교류를 목적으로 개최되어 왔으며, 한국을 비롯 캐나다, 미국, 호주, 인도,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유럽, 싱가포르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업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2016년은 ‘조직건강: 조직적 개입과 성과 Workplace Wellness: Organizational Intervention and Outcomes’라는 주제로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EAP개입 방식 및 성과, 측정에 대한 다양한 전략 등 방식에 대한 활발한 지적 교류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APEAR가 주최하고 ㈜다인이 주관한다.

다인에 따르면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직장인 지원 프로그램)란 생산성 문제가 제기되는 조직을 돕고 업무성과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직장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조직 기반의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대기업들은 이미 이를 도입해 생산 향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로 인해  EAP는 개인의 정신건강뿐만 아니라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 건강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

글로벌 HR전문가로 국제적 EAP전문가들의 모임인 EAPA의 CEO인 ‘그렉 드랍(Greg P. Delapp)’이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 EAP동향과 아시아 지역의 EAP발전 등을 발표하고, APEAR 대표 및 EAPA에서 디렉터를 맡고 있는 ‘카오루 이치카와(Kaoru Ichikawa)’, 해외 EAP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옵텀(Optum)의 ‘데이비드 리바인’ 부사장 등이 주요 연사로 참석 컨퍼런스를 빛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내에서는 강북삼성병원, 연세대학교, 한동대학교 등에서 연사들이 참석하여 직장인의 정신건강 및 EAP를 통한 조직 발전을 주제로 성공 사례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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