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컬럼비아가 여성용 봄 재킷 ‘크라운 패스’와 트렌치 코트 ‘올림푸스 폴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야상 재킷 ‘크라운 패스’와 트렌치 코트 ‘올림푸스 폴즈’는 모두 봄부터 초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타운웨어로, 탈부착 가능한 후드가 적용되어 폭 넓은 스타일링이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재킷이다. 투습, 발수 기능이 우수해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유용하다.
 
봄을 맞아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할 수 있는 아우터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두 제품처럼 허리 셔링이나 벨트 디테일이 적용돼 라인을 살려주는 재킷이 특히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크라운 패스’ 재킷은 야상 스타일의 사파리 재킷으로, 안감이 없어 봄부터 초여름까지 착용 가능하다. 연일 15도 웃도는 포근한 봄 날씨에 여성들의 옷차림이 점차 가벼워지고 있는 요즘, 간편하게 걸칠 수 있는 야상 재킷은 봄철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멋을 더해 주는 필수 아이템.
 
크라운 패스 재킷은 일반적인 야상 점퍼와는 달리 산뜻한 컬러감과 슬림한 실루엣이 단아한 느낌을 준다.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로, 편안함과 여성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발수 기능과 외부 오염에 강한 ‘옴니쉴드’ 소재가 봄비로 인한 얼룩이나 황사로부터 옷을 깔끔하게 지켜준다.
 
심플한 모노톤 컨셉의 레인저, 녹터널, 골든 옐로우 세 가지 컬러로, 목 깃을 통해 살짝 살짝 보이는 안감에는 은은한 플라워 패턴이 적용되어 올 봄 여성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198,000원.
 
‘올림푸스 폴즈’ 재킷은 봄 패션 트렌드에 빠지지 않는 트렌치 코트 스타일의 재킷이다. 체형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허리 조임 벨트를 탑재해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다. 심플한 컬러와 깔끔하게 떨어지는 절제된 디자인으로 일상복이나 오피스 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옴니테크’ 3 레이어 소재로 방수성, 투습성이 우수해 예고 없이 내리는 봄비나 아웃도어 활동 시 발생하는 습기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차분한 샌드 톤의 브리티시 탠, 고급스러운 네이비 톤의 이클립스 블루,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35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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