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 유성구 평생학습원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의 취지의 ‘북스타트(Book Start) 운동’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의 친교를 돕고 아기들이 책과 친밀감을 갖게 해 책 읽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3~18개월 영유아(노은·구즉도서관) ▲19~35개월 유아(유성·구암도서관, 온천·자운·희망·신성·송강마을작은도서관) ▲36개월~취학 전 아동(진잠도서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북스타트 운동은 상반기 4~6월, 하반기 9~11월 총 6기가 운영되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useong.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작은도서관은 별도로 모집·접수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북스타트 운동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게 된다”며 “내실 있는 프로그램 추진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 친화적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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