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BNP파리바는 지난 17일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솔샘지역아동센터에서 ‘2016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을 가졌다.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는 BNP파리바가 전국 2000여개의 지역아동센터의 운영을 지원하는 ‘온프렌즈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온 프로젝트로, 지역아동센터의 낙후된 시설 개선 및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사진제공=BNP파리바>

올해는 솔샘지역아동센터의 주방 개선 공사 완공을 기념하며 BNP파리바 임직원들이 준비한 쿠킹 클래스와 함께 시작되었다. BNP파리바의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향후 정기적으로 센터를 방문하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술, 댄스, 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BNP파리바 서울지점의 COO이자 한국BNP파리바 임직원 CSR 위원회 회장인 유그 앙티에 부대표는 “올해 3년째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BNP파리바는 어린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으며 본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재능과 역량을 개발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BNP파리바는 2016 꿈을 향한 징검다리 프로젝트를 통해 경기도내 3개 아동복지센터의 환경 개선 공사를 추가로 후원할 계획이다.

한편, BNP 파리바는 작년 9월부터 온프렌즈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난타를 가르쳐 주는 ‘드림업’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드림업은 BNP파리바재단이 전세계적으로 후원하는 글로벌 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 26개 국가에서 3만 여명의 청소년이 동 프로그램을 통해 수혜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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