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장기렌터카가 점점 대중화하고 있는 가운데 폭스바겐 ‘골프’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폭스바겐 공식딜러 ‘마이스터모터스’와 함께 골프 모델을 장기렌트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폭스바겐 골프 밸류업(Value Up)’ 이벤트를 3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활용하면 차량을 구매, 혹은 리스할 때보다 초기 비용과 유지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취득세와 자동차세를 절감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선납금와 보증금 납부 등을 고객 사정에 맞춰 자유롭게 설계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골프 2.0TDI(3450만원)를 구매할 경우 초기에 부담해야 하는 취득세 및 자동차세가 378만원에 달하지만, 이 이벤트를 이용하면 3년 이용 기준으로 137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 자동차보험이 신한카드 명의로 가입되기 때문에 사고가 났을 경우 보험처리가 용이하며, 특히 사고에 따른 보험료 할증의 염려도 덜 수 있다.
 
그리고 장기렌트 후 반납을 원할 경우 구매가격(2.0TDI 기준 3450만원) 대비 잔존가치를 최고 50% 보장해주는 상품(36개월 계약 기준)과 인수를 원할 경우 선납금과 월 납입금액을 조절해 인수가격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상품이 있기 때문에 고객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한편 이번 골프 밸류업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차량 썬팅과 블랙박스, 그리고 My신한안심서비스 패키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My신한안심서비스패키지는 차량 렌트 1년 이내 사고 발생 시 동일 차종의 신차로 교환해주는 신차 안심서비스, 차량 렌트 1년 이내 타이어 파손 시 무상교환 해주는 타이어 안심서비스, 주차안심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장기렌터카가 차량 소유의 한 방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폭스바겐 골프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면 금전적인 혜택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질적인 혜택이 있는 만큼 골프 모델에 관심 있는 고객들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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