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대성산업㈜은 성 패트릭 데이(Saint Patrick’s Day) 축제를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 패트릭 데이는 아일랜드의 수호성인이자 영국과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전한 성 패트릭(385~461)을 기념하는 아일랜드의 국경일이다. 아일랜드에서는 강물에 초록색 물감을 타거나, 아일랜드의 상징인 세 잎 클로버와 같은 초록색 옷을 입고 축제를 벌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성 패트릭 데이 행사는 한국인들로 구성된 아일랜드 댄스그룹인 ‘Tap Pung’의 전통 춤 공연과 아일랜드 전통음악 'Jigs & Reels' 공연, 그리고 아메리칸 포크 음악인 ‘Boss Hagwon' 공연 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성산업(주) 관계자는 “대성산업(주)은 2009년부터 진행해 온 성 패트릭 데이 축제를 비롯해 에콰도르 삐친차 축제와 같은 글로벌 기념 행사를 시민들과 함께 하며 민간 외교사절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문화 예술의 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성 패트릭 데이’ 축제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도림역 1번 출구 디큐브파크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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