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태재'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분당과의 뛰어난 접근성으로 분당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불곡산 자락에 위치해 주거 쾌적성을 갖추고 있다 보니 이른 아침부터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의 방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2블록과 2-3블록 2개 블록으로 나뉘어져 있는 ‘e편한세상 태재’는 2-2블록은 지하3층~지상12층 3개동 144가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2-3블록은 7개동 지하3층~지상18층 480가구로 총 10개동, 전용면적 74~171㎡의 62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4㎡ 144가구 △84㎡ 443가구 △104㎡ 36가구 △171㎡ 1가구 등이며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이 전체의 94%를 차지하고 있다.
 
'e편한세상 태재'는 분당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분당구 서현동까지 차로 5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며, 현대백화점(판교점), 분당AK플라자, 롯데백화점, 분당 이마트, 아트플라자 등 대형 쇼핑시설을 비롯해 분당 서울대병원, 분당 차병원, 분당제생병원 등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정차하는 다양한 광역 버스를 이용해 분당, 강남, 서울역 등 서울 및 수도권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행정구역상 경기도 광주지만 분당권 고등학교를 지원해 통학할 수 있다. 광명초, 장안중, 대진고, 양영디지털고 등이 가까이에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는 신현중학교가 문을 열 예정이다. 여기에 인근 서현동에 형성된 학원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삼면이 녹지공간으로 둘러싸여 있는 숲세권아파트로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인근에는 율동자연공원과 중앙공원 등의 대형공원이 있으며 단지와 불곡산 둘레길도 가까워 손쉽게 등산 및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는 전세대를 남향위주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배치해 일조권과 채광이 우수하다. 또 각 세대에는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 했으며,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이 적용된다. 여기에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대폭 저감했다.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오렌지로비가 설치돼 노약자, 장애인도 안전하게 로비에 들어설 수 있도록 출입구 단차를 없애고 공동 현관과 1층 세대 입구를 분리해 1층의 사생활을 보호했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라운지 카페,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림산업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태재가 위치한 오포읍 신현리 일대는 행정구역은 광주지만 분당과 더 가까운 입지를 자랑한다"며 "특히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상징성과 특화설계 적용으로 높은 청약열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22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수) 1순위, 24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30일(수) 발표되며 계약은 4월5일(화)부터 7일(목)까지 3일간 진행되며 분양가는 평균 3.3㎡당 1290만원대다.
 
e편한세상 태재의 모델하우스는 오포읍 신현리 701-5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에서 사업지 관람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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