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조자룡’ 고나은<사진=bnt 제공>

[이뉴스투데이 한경석 기자]예능 <슈가맨>에 등장한 데 이어 중국드라마 <무신조자룡> 촬영을 마친 배우 고나은이 화보를 공개했다.

bnt와 만나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담아냈다. 호텔에서 진행한 이번 화보는 르샵, 레미떼 등으로 구성된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고나은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날씨가 참 좋은데 예쁜 옷 입고 오랜만에 나와서 촬영하니 기분이 좋다”고 답했다.

그는 올 초 <슈가맨> 출연으로 화제가 된 것에 대해 “15년 만의 무대이고 오랜만에 ‘파파야’로 서니깐 떨렸지만 좋았다. 함께했던 시간을 떠올리게 해줬다”고 말했다.

‘무신조자룡’ 고나은<사진=bnt 제공>

배우로 많은 작품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임성한 작가의 <보석 비빔밥>을 꼽으며 “이 작품으로 많은 분에게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 내 나름대로도 이 작품을 통해서 얻은 것도 많고 연기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 작품이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해보고 싶은 캐릭터와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를 묻는 말엔 “로맨틱 코미디랑 시트콤은 예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다.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는 너무 많다. 영화 <검사외전>을 봤는데 황정민 선배님이랑 강동원 씨가 멋있더라. 이렇게 얘기하다 보면 요즘에 송중기 씨도 좋다. 많은 분들과 많은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뛰어난 몸매를 자랑하는 그에게 관리 비법을 묻자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예전부터 꾸준히 헬스, 요가 등 다양한 운동을 했다. 워낙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고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몸 쓰는 것을 잘한다”고 답했다.

4월 방영을 앞둔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武神赵子龙)>에 대해선 “우리나라 배우로는 윤아, 김정훈 씨와 함께 출연을 했다. 영웅 조자룡을 다룬 역사극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고 유비의 아내 ‘손부인’을 연기했다”고 말했다.

‘무신조자룡’ 고나은<사진=bnt 제공>
‘무신조자룡’ 고나은<사진=b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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