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손동창 퍼시스그룹 회장이 제 43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바르고 좋은 회사를 만든다’는 창업이념 하에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곧 좋은 기업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는 길이라는 신념으로 지난 30년간 국내 가구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 받은 것.
 
손동창 회장이 이끄는 퍼시스그룹은 사무가구 전문 브랜드인 퍼시스,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인 일룸, 의자전문 브랜드인 시디즈로 구성되어 공간과 사람을 생각한 기본에 충실한 혁신으로 많은 사람들의 일상의 삶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손동창 회장은 창업 초기부터 품질과 제조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과 인프라를 갖추는 데 집중했다. 국내 최대 자동화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선진 생산기법을 도입해 퍼시스그룹의 모든 제품을 해외가 아닌 국내 공장에서 100%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제조 경쟁력을 갖췄고, 1989년 국내 최초의 가구 연구소를 설립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하는 국내 유일의 가구 브랜드로 시대와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하는 등 상생경영의 모범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구 산업에서는 드물게 해외시장 개척에 도전하여 전 세계 60여개국에 고유 브랜드의 제품을 수출하는 성과를 이뤄냈고, 우수한 품질을 인정 받아 국내 중소 가구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힘이 되어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을 인정 받아 성실 납세 및 친환경 경영, 디자인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수 차례의 대통령 표창과 경제정의기업상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창업 이래 30여년 동안 흑자 경영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손동창 회장은 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에도 관심을 기울여 국가발전과 애국심 고취를 기조로 삼아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는 목훈재단을 설립(2002년)했다. 재단을 통해 안중근, 윤봉길 의사의 기념관 사업에 동참하고,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학술 연구도 지원하며 올바른 역사 의식 함양에 기여했다. 또한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장학 및 자선 사업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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