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6일 한국방송공사(KBS) 용문산송신소를 찾았다. 이는 해빙기와 위기상황 대응태세 강화의 일환으로, 최 위원장은 대비 상황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 위원장은 ▲송신소내 송신시설, 방송전력시설 및 외부 안테나시설 ▲시설물‧옹벽 균열, 낙석, 진입로 안전상태 ▲위기상황 대비 대응태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그는 “평소 실 상황을 가정한 자체 훈련과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카메라 설치, 경찰·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방송시설 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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