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브런치&디저트카페 ‘바빈스커피’를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주)퍼스트에이엔티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고양 신원초등학교와 1社-1校 업무협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찰의 업무를 기업이 도와 학교 주변 등 등·하굣길 안전관리와 통학로 주변 순찰 활동에 일손을 보태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바빈스커피', 신원초등학교와 1사-1교 업무협약

업무협약식은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됐는데, 고양시에서는 최초로 바빈스커피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는 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10일 오후 3시 경기 고양경찰서에서 진행됐으며, 고양경찰서 서장, 여성청소년과(계)장, 생활안전과장, 신도파출소장, 학교폭력전담 경찰관 등 경찰 관계자와 고양 신원초등학교 교장, 교감과 학교 관계자 그리고 바빈스커피 본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선언 및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운영방침 설명 및 홍보영상시청, 협약체결 서명 및 교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바빈스커피 백호근 대표, 고양경찰서장, 신원초등학교 교장 및 실무진들과 함께 신원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학교주변 안전활동 전개 및 인력지원 협약 내용과 더불어 학교주변 안전 위협 요인에 대해 지역사회 치안 안전망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에 김광석 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전관리에 일반기업이 일손을 내어 주어 경찰과 학교가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며 "이번 협력체제 구축을 계기로 효과가 있으면 점차 확대 시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브런치 전문카페 프랜차이즈 '바빈스커피' 백호근 대표는 “고양 신원초등학교와의 1社-1校 업무협약을 통해 바빈스커피가 사회적 기업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치면서, “앞으로 바빈스커피가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업무협약을 한 브런치&디저트 ‘바빈스커피’는 사회적 기업으로 신뢰도가 높은 정도를 걷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프랜차이즈 창업에 있어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본사 신뢰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고, 실제로 가맹계약을 하면 적극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가맹점주들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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