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장동민♥나비, 닭살 애정 과시 “왔쪄?”

[이뉴스투데이 한경석 기자]<님과 함께2>에서 장동민과 나비가 닭살 커플의 모습을 과시했다.

지난 15일 밤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 - 최고의 사랑>에서는 장동민과 나비 커플이 오나미와 허경환의 신혼집을 찾았다.

이날 먼저 도착한 장동민이 오나미에 잔소리를 하며 라면을 끓여오게 했다. 이 순간 장동민의 연인 나비가 등장하자 무서운 시어머니처럼 굴던 그가 180도 변해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그녀를 맞았다.

이어 장동민은 "왔쪄?"라며 나비에게 혀 짧은 소리로 애교를 부렸고 손수 라면을 끓여주며 다정다감했다. 급격하게 다른 그의 모습에 오나미가 혀를 내둘렀고 나비는 "오빠가 음식을 잘해준다" 칭찬하기도 했다.

또 두 사람은 평소 서로를 '여보'라고 부른다며 달달한 모습을 보여 오나미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