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이어달리기

[이뉴스투데이 한경석 기자]이색 마라톤 행사 '2016 청춘이어달리기'가 5월 1일 시작된다.

5월 1일부터 제3회 ‘2016 청춘이어달리기’ 행사가 개최된다. ‘청춘이어달리기’는 지난 2014년 일산 호수공원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진행되고 있다.

‘청춘이어달리기’는 대학생으로 이뤄진 얼리버드런 기획단이 스스로 행사 계획부터 후원 혹은 협찬 제안까지 진행한 비상업적 행사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완주 후 제공되는 청춘키트 뿐만 아니라 페이스 페인팅,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포함시켜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이 행사는 연령과 성별, 체력이나 기술, 재능 등에 관계없이 신체 건강한 남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해마다 참가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하나의 팀이 총 20km를 이어 달리는 방법으로 구성된 ‘2016 청춘이어달리기’는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시작해 탁 트인 한강을 지나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평평한 길로 구성된 코스를 선택해 초보 러너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4인 1조로 뛰는 릴레이는 개인 참가자의 경우에도 남녀의 성비 등 팀 구성에 대한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팀이 구성될 수 있다.

'2016 청춘이어달리기'는 서울의 대표 명소임을 감안해 오전 8시에 시작해 오후 1시경이면 모두 종료된다. 참가신청은 2월 29일부터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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