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완주힐조타운 산속여우빛축제는 완주 비봉산 아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봄날 가족들과 연인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와 데이트코스로 선정되고 있다.

곳곳에 펼쳐진 허브정원과 자연 그대로의 나무들이 은은하게 빛을 내며 조화를 이뤄 발 닿는 대로, 눈길 가는 대로 걸어가다 보면 지친 몸과 마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게 된다. 사계절 내내 열리는 빛축제인 만큼 자연 풍경 속을 거닐며 각 계절을 느끼기에도 좋다. 허브정원 가득 피어나는 봄 꽃 그윽한 향기와 함께 빛의 향연으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는 불꽃축제 음악 퍼포먼스가 릴레이형식으로 진행된다. 주변 축산 농가들을 배려해 큰 소리가 나는 불꽃은 사용하지 않는다. 음악에 맞추어 터지는 불꽃은 많은 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며 특별함을 느끼게 한다. 연인이나 가족들이 불꽃축제의 특별한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많이 찾고 있다.

더욱 따뜻하고 낭만적인 빛들을 선사하는 완주힐조타운 산속여우빛축제는 자연과 빛, 음악과 문화, 체험 등이 한곳에 어우러지며 다른 곳들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또한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는데 자연물 만들기, 소원풍선 날리기, 토끼먹이주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소중한 이들과 손잡고 산책로 따라 돌담길을 걷고 자연과 함께 특별한 체험을 즐기며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담아가기 좋다.

완주힐조타운 산속여우빛축제는 전북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역 관광지 전주 한옥마을, 천호성지, 고산자연휴양림, 편백나무숲 등과 연계하여 지역문화를 발전시키고 지역 관광클러스터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30분 내외, 완주IC, 익산IC에서도 10분 내외의 거리로 접근성이 좋고 전북 지역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끊임없이 방문하고 있다.

봄이 가득 피어나는 허브정원은 낭만을 담아낸 로맨틱한 데이트코스이며 가족들에게는 아이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자연 속 놀이터이다. 조화로운 불빛은 치열한 경쟁사회에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히 쉬게 하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한다.

완주힐조타운 김소영 대표는 “아름다운 허브정원에 꽃들이 피듯 산속여우빛축제도 꽃피울 시기”라며 축제의 활기를 더욱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북 관광의 중점적인 역할을 하고  많은 이들이 편히 쉬다갈 수 있는 힐링여행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산속여우빛축제는 전주, 군산, 익산 등 전북지역뿐만 아니라 전라도 내에서도 인기축제로 손꼽히고 있다.

산속여우빛축제의 입장료는 평일 4,000원, 주말 5,000원이며 미취학아동,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1,000원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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