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가 자사의 모바일 RPG 기대작 <거신전기>(개발사 ㈜스노우폴게임즈, 공동 대표 이건중, 주민석) 출시에 앞서 3D 모델링 포스터와 시네마틱 영상 풀 버전을 14일 공개했다.
 
오늘 공개한 3D 모델링 포스터의 주인공들은 두 소녀 ‘벨라’와 ‘비에타’, 인기 거신 ‘래서’ 등 3종류로, 최근 모바일 RPG의 특징인 실사풍 이미지들과는 차별화되는 따스한 애니메이션 느낌의 그래픽으로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벨라’는 게임의 배경이 되는 오펠리아 왕녀의 혈통으로, 거신과 교감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비운의 공주다. 경쾌하고 빠른 몸놀림을 지닌 뛰어난 검술가이자 모든 고대 거신의 수호를 받는 캐릭터다.

‘비에타’는 오펠리아의 숨겨진 마녀 일족으로,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는 복수의 화신이다. 차갑고 냉정한 이성을 지닌 강력한 마법사이자 모든 고대 거신과 마법으로 교감한다.

거신 ‘래서’는 치명타에 특화된 바람계곡의 잠자는 폭군으로, 귀여운 외모와 사과를 좋아하는 특징 때문에 사랑 받는다. 귀엽고 둔해 보이는 외형과 달리 거대한 몸체로 강하고 치명적인 공격을 퍼붓는 폭군으로 악명 높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3D 모델링 포스터와 함께, 최근 공개됐던 CF 버전의 오리지널 필름인 시네마틱 영상 풀 버전도 함께 공개했다.

<거신전기>의 서사적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제작된 풀 3D(Full 3D) 애니메이션 영상이다. 오펠리아 비운의 왕녀 ‘벨라’와 운명적으로 연결돼 있는 수호거진 ‘래서’가 만나 다양한 모험과 치열한 전투를 통해 교감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실제 게임 플레이를 경험하기 전, 약 1분 40초동안 스펙타클하게 펼쳐지는 영상과 음향이 조화돼, 기존 모바일 RPG에서 볼 수 없었던 <거신전기>만의 감성과 빼어난 그래픽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풀 버전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공식 커뮤니티, 유튜브 채널 등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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