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거제 코아루 파크드림’의 견본주택에 지난 11일 개관한 이후 주말까지 3일동안 1만여 명이 방문하며 경남 지역 일대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설 지세포는 오는 12월 일운-아주간 터널의 개통으로 대우조선해양의 직주근접 프리미엄뿐 아니라 옥포와 아주의 생활인프라까지 함께 누릴 수 있어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꽃샘추위로 매서운 날씨에도 지세포에 조성되는 해양휴양특구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방문객들의 열기로 견본주택이 가득 찼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거제 코아루 파크드림’은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1020-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7층, 8개동 규모로 59~84㎡ 767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거제 코아루 파크드림’이 들어서는 지세포항은 해양관광도시 개발에 따른 투자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0년 완료 예정인 거제해양휴양특구 조성으로 지세포항은 해금강, 외도 등의 자연경관과 조선해양문화관, 어촌민속전시관 및 거제요트학교 등 해양관광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국제학력을 인증받을 수 있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국외학교 프로그램인 ‘힐사이드 컬리지잇’이 오픈을 준비 중이며, 일운유치원‧일운초‧지세포중 등의 교육시설과 하나로마트‧수협유통판매점‧탑훼미리마트 등 쇼핑시설도 가까이 있다. 거가대교와 통영대전고속도로, 남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부산과 창원, 통영으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거제 코아루 파크드림’은 우수한 일조량과 개방감을 위해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였다. 또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4-bay 구조와 알파룸 등 최신 평면 설계를 적용(일부세대 제외)하여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 공간활용을 극대화하였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과 어린이집,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고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도록 안전하게 조성하여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분양일정은 오는 3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에 이어 17일 2순위 청약접수, 23일 당첨자 발표, 29일~31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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