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중국에서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지난 10일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출시한 ‘블소모바일’이 3월 11일 0시 기준 다운로드 2위, 매출 순위 5위 기록하고 있다. 전일 게임 출시 초기 매출순위 9위에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아직 초반이지만 성공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를 둘러싸고 있던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의 우려를 해소되고 있다. 

특히 장기간 매출이 지속되는 TCG(Trading Card Game) 장르임을 감안하면 향후 엔씨소프트의 캐쉬카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시장 규모를 감안할 때 현재 매출 순위가 유지된다면 최소한 일매출 5억원 이상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블소모바일의 긍정적인 성과는 엔씨소프트가 보여줄 남은 10개(모바일 7종, PC 3종)의 신규 게임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상승할 것"이라며 "엔씨의 2016년 신작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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