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신일산업(002700, 대표 직무대행 이재철)은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결과에 따라 매각 일정 모두를 취소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신일산업은 지난 2월 중순부터 비공개로 메티스톤캐피탈파트너스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3월 10일까지 비공개 입찰을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여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보유 지분(19.4%) 매각을 추진하였다.
 
일각에서 나온 매각 일정 연기설은 사실 무근이었으며, 기존 일정대로 진행한 결과 적정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찾지 못했다. 우선 협상 대상자가 없을 시 본 계약을 해지한다는 조항에 따라 매각 일정 모두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신일산업은 오는 24일 문정동 가든파이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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