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11일부터 자사의 스타일리시 액션 RPG ‘엘소드(Elsword)’에서 서비스 3,000일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12일과 13일 양일 간 30분 이상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 전원에게 고급 아이템 ‘[코보] 얼음 조각상 가열기’, ‘[코보] 고대 화석 판별기’, ‘유기농 사과’ 3종을 모두 지급하고 경험치 두 배 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한, 11일부터 13일까지 ‘3000일을 즐겁게’ 이벤트를 진행해 적정레벨 던전 3회 이상 클리어 시 한정 액세서리 ‘마법의 양피지 3000♥’을, 이벤트 게시판에 3,000일 축하 메시지를 남긴 유저에게 추첨을 통해 ‘애드 피규어’와 ‘넥슨캐시’ 등을 선물한다.
 
엘소드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김병수 실장은 “오랜 시간 동안 엘소드를 서비스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신 유저분들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저분들과 소통하며 엘소드가 오래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7년 12월 27일 서비스를 시작한 ‘엘소드’는 지난해 유저들과 개발자들이 함께 피자를 만들며 진행한 간담회 ‘캐미푸드 파티’와 전국대회 ‘영웅대전’ 개최를 비롯해 최근 ‘트와이스’, ‘여자친구’ 등 인기 걸그룹 제휴, 던전앤파이터와 컬래버레이션 캐릭터 ‘로제’ 출시 등 이색적인 마케팅을 통해 유저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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