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하이트진로>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맥주 브랜드 맥스는 6년째 모델로 활동 중인 하정우의 새 TV 광고를 오는 11일부터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맥주 업계 최장수 모델로 이름을 올린 하정우가 크림생수염을 만들며 맛있게 맥주 마시는 모습을 만날 수 있게 된 것. 광고 속에서 하정우는 크림生맥스가 남기는 크림생수염을 달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맥스의 아이콘인 크림생수염은 지난 10월 열린 제1회 신촌 옥토버페스트와 개그맨 정성호의 수염맨 영상 속에서 선보인 이후 화제가 됐다.

광고는 하정우가 한 여자와 맥주를 마시며 데이트하는 듯한 장면으로 시작된다. 묘한 눈빛, 움직이는 눈동자, 마치 썸타는 듯한 분위기가 지속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맛있는 맥주는 크림생수염을 남긴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하정우가 크림生맥스 한 잔을 마신 뒤 인중에 크림생수염이 나타나는 장면과 함께, 맥스의 부드러운 크림거품이 선물하는 크림생수염을 재미있게 전달한다.

하정우는 베테랑 맥주 모델답게 촬영장에서 맥스를 전용 잔에 능숙하게 따라서 풍부한 거품을 만들어낸 뒤, 직접 다양한 크림생수염을 만들어 보이며 맥스와의 특급 케미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리뉴얼된 크림생맥스를 맛보고 거품 지속력에 감탄했던 그는 맛있게 먹기로 유명한 본인의 캐릭터를 살려 어려운 촬영을 수월하고 유쾌하게 마쳤다고 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맥스의 ‘맛있는 맥주는 크림생수염을 남긴다’는 새 브랜드 슬로건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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