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의 인기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 신규 콘텐츠 ‘아인라허(Einrach)’를 업데이트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인라허’는 1인 플레이에 적합하게 고안된 던전(훈련장)으로, 이용자들이 마영전에서 완수했던 모든 전투에 등장한 레이드 및 종족 보스 몬스터와 ‘일대일’ 대결을 펼칠 수 있다.
 
대미지 등 밸런스 조정을 통해 이용자 캐릭터 능력에 알맞은 몬스터와 대결할 수 있으며, 기타 몬스터들을 상대하는 구간과 맵 이동 없이 바로 맞대결을 펼칠 수 있다.
 
‘아인라허’ 플레이 시 ‘장비 내구도 감소’와 ‘추가 피해’가 적용되지 않으며, 한 번도 피격 당하지 않고 몬스터 제압 시 ‘금메달’, ‘행동 불능’ 없이 전투 완수 시 ‘은메달’ 등 전투 결과에 따라 지급되는 메달을 모아 능력치 추가 효과를 제공하는 타이틀(업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전투 완료 단계 및 특정 조건에 따라 다양한 능력치를 받을 수 있는 ‘타이틀’을 부여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크린샷’ 모드를 추가했다. 이용자가 원하는 거리, 시점에 따라 최대 3대의 카메라를 자유롭게 설정해 게임 플레이 시점을 포함, 동시에 4장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업로드 등 기능을 활용해 손 쉽게 공유할 수 있다.  
 
마영전의 개발 및 서비스를 총괄하는 임덕빈 디렉터는 “이용자들의 취향에 알맞게 컨트롤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던전을 준비했다”며, “시범운영을 통해 전투 밸런스 및 편의성을 계속해서 조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신규 콘텐츠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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