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엑스엘게임즈 (대표 송재경)의 Dynamic MMORPG ‘아키에이지’가 오는 14일(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바람난 야타오’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람난 야타오’ 이벤트의 배경은 2월 14일(일) 발렌타인데이에 진행한 ‘야타오와 페피엣’의 스토리에서 이어진다. ‘로미오와 줄리엣’을 패러디한 ‘야타오’와 ‘페피엣’이 금지된 사랑에 빠져 도피를 꿈꾸는 중 악당들에게 납치된 ‘페피엣’을 구해낸 것이 지난 이야기다. 그러나 사실 ‘야타오’는 ‘페피엣’ 가문의 재산을 노리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이고, 재산을 챙겨 바람이 난 것. 이 사실을 알게된 ‘페피엣’이 피의 복수극을 시작하는 것이 이번 화이트데이 이벤트의 이야기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퀘스트 수락 후 ‘초원의 띠’ 지역에서 특정 시간에 발생하는 ‘야타의 틈’에서 쏟아져 나오는 ‘야타오 용병단’과 ‘문란한 야타오’를 처치하면 된다. 퀘스트를 수락하면 ‘수줍은 페피 친구’ 꾸밈옷이, 완료 후에는 단계에 따라 명예점수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김안나 ‘아키에이지’ 사업팀장은 “달달했던 발렌타인데이 이벤트와 이어지지만 갑자기 막장 스토리가 되는 반전의 재미를 드리고자 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이벤트를 선보여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아키에이지’는 봄의 기운이 완연해지는 3월을 맞아 23일(수)까지 ‘초원의 우정 축제’를 진행한다. 축제 중에 진행하는 다양한 퀘스트의 완료 보상으로 받은 ‘봄의 주화’는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 하우징에 설치할 수 있는 동물 관련 가구, 소품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아키에이지’ 게임과 ‘바람난 야타오’와 ‘초원의 우정 축제’ 이벤트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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