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넷마블의 2016년 첫 번째 대작 타이틀 ‘KON(콘, Knights of Night, 개발사: 넷마블블루)’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출시 전 최종 담금질 작업에 들어간 스타일리쉬 듀얼액션 RPG ‘KON’의 사전등록자가 약 2주 만에 6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4일 ‘KON’의 캐릭터별 플레이 영상과 이용자가 직접 꾸민 맵(아지트)에서 결투를 벌일 수 있는 색다른 형태의 PvP(이용자 간 대결) 시스템인 ‘침략전’의 플레이 영상을 공식카페 및 유튜브 등에 공개했다.
 
또 지난 7일에는 ‘KON’의 홍보모델로 최근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이방원 역할로 인기가 높은 배우 유아인을 발탁했다.
 
넷마블은 ‘KON’의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안드로이드)를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프리미엄 테스트(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현재 ‘KON’은 별도의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도 사전등록자가 60만명을 넘어섰다”며 “지난 4일 신작 발표회에서 ‘KON’의 실제 플레이 영상이 공개하고, 최근 홍보모델로 대세 배우 유아인씨를 발탁한 이후 사전등록 및 프리미엄 테스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현재 사전등록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영웅 무기 상자, 트레이닝 장신구 3종 세트, 크리스탈(게임재화) 300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 공식카페에 가입하면 크리스탈을 200개 제공하고, 가입인사 글을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크리스탈 1000개를 추가 지급한다.
 
이밖에 넷마블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된 ‘KON’의 신규 영상의 ‘좋아요’가 1만개가 되면 크리스탈을 이용자당 200개씩 지급하고, 해당 영상을 공유하는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별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KON’은 2개의 캐릭터가 함께 성장하고 전략적인 전투를 할 수 있는 듀얼액션 시스템과 유저가 직접 제작한 UGC(User Generated Content) 기반의 맵에서 진행되는 PvP시스템인 '침략전'이 특징인 게임이다.
 
넷마블은 스타일리쉬 듀얼액션 RPG ‘KON’을 3월 말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전격 출시할 예정이다. 또 4월 중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2~3주 단위로 업데이트를 이어간 뒤, 올 상반기 내 글로벌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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