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이하 ‘기보’)는 7일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와 ‘금융기관 성과중심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를 포함해 금융위 산하 9개 금융공공기관장과 금융위원장이 참석한 ‘금융공공기관장 간담회’에서 이루어졌다.

금융위는 지난달 1일 성과연봉제 확대 등 성과주의 문화 확산을 위해 ‘금융공공기관의 성과중심 문화 확산 방향’을 정하고 금번 협약을 통해 구체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기보는 지난달 23일 '성과중심 문화 확산 추진단'을 구성하고 성과연봉제 확대 등 성과중심 문화 확산을 위한 주요과제를 선정했으며, 향후 추진단을 중심으로 실행방안을 도출해 올해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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