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안성 당왕지구 삼정 그린코아 더 베스트’가 7일 견본주택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7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관식에는 시행사인 (주)한국토지신탁 차정훈 회장, 최윤성 부사장, 시공사인 (주)삼정 이근철 대표이사 회장, 위탁사인 (주)거묵개발 임거묵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안성 당왕지구 삼정 그린코아 더 베스트’의 시행은 ㈜한국토지신탁이, 시공은 ‘삼정그린코아’라는 친환경 아파트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주)삼정이 담당한다. 또한 사업 위탁사는 ㈜거묵개발이 맡았다.

이 날 개관식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인 김영숙 명창의 분양성공을 기원하는 소리와 풍물패, 사물놀이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경품추첨 행사도 펼쳐졌다.

분양 관계자는 “중소형 위주의 상품 구성과 특화설계 등 고품격 주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게 상품을 구성했다”며 “특히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당왕지구 내 알짜 입지를 선점한데다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굵직한 교통호재가 많아 성대하게 열린 개관식을 계기로 일대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안성 당왕지구 삼정 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416-16번지 일대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32층 16개동, △전용 59A㎡ 567가구 △전용 59B㎡ 146가구 △전용 84A㎡ 737가구 △전용 84B㎡ 207가구 등 총 1,657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단지 바로 앞에는 도보 3분 거리로 통학이 가능한 비룡초‧중교와 안성여고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명문학군인 안성초·중‧고교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안성시립도서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일정은 오는 3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7일이며 정계약은 3월 23일~25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신건지동 50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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