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대표이사: 석위수)는 7일 오전 경상남도에 위치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창원공장 인근에 신설된 보육시설 ‘볼보 바르미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최된 행사에는 석위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들과 창원시 성산구청 변재혁 대민기획관 및 성산구청 소속 관계자, 김 우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노동조합 위원장, 박창호 부위원장,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볼보 바르미 어린이집’은, 만 1세, 만2세, 만3세, 만4-5세 아동을 연령별로 나누어 총 4개 학급으로 운영된다. 전체 정원은 40명이며 개원 시점에는 20명의 원아로 첫 운영을 시작한다.
 
보육실 4개 이외에 유희실, 야외 놀이터, 텃밭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유치원 2급 정교사 자격을 보유한 교사 5명을 비롯한 보조교사와 조리사 등 별도의 교육 지원 인력을 갖추고 안전한 보육 환경과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석위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은, “미취학 자녀를 둔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임직원들이 육아에 대한 부담 없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기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볼보건설기계코리아에 근무하는 여성뿐만 아니라 전체 임직원들의 가족을 배려하는 다양한 복지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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