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보험개발원은 10개 생명·손해보험회사와 IFRS4(국제회계기준) 전자시스템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공동 구축에 참여하는 곳은 흥국, 현대라이프, KDB, 동부, DGB, 하나생명 등 6개 생보사와 롯데손보, 흥국화재, 더케이손보, 농협손보 등 4개 손보사를 포함해 총 10개사다.

이들은 부채측정스템, 회계처리 시스템, 재무정보 검증시스템 등을 공동 구축해 IFRS4 2단계에서 요구되는 재무제표를 작성·검증하는 데 필요한 시스템을 만든다.

시스템은 오는 2019년 6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현재 각 보험사와 함께 'IFRS4 시스템 준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IFRS4 시스템 구축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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