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우리은행>

[이뉴스투데이 김상범 기자] 우리은행이 '국민MC' 유재석의 코믹한 모습이 담긴 ‘위비톡’ TV CF로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은행 광고모델 유재석은 새 CF에서 힙합 느낌의 ‘위비댄스’와 중독성 있는 ‘위비송’을 직접 소화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웃음 짓게 했다. 

5일부터 방영되는 15초 분량의 위비톡 광고는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아들’편 광고에서 유재석은 은행에서 나온 톡이 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며 “그런 톡이 있으면 내가 네 아들이다!” 라며 큰소리 친다. 그러나 이내 유재석은 노란색 상의와 빵모자를 착용하고 양 볼까지 분홍색으로 칠해 영락없는 유치원생의 모습으로 “아빠?”라고 외쳐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위비톡송’을 부르며 그루브를 타는 유재석의 모습이 이어진다. 

또한 ‘톡송’편 광고는 메시지 회수, 귓속말 메시지, 펑 메시지 등 위비톡만의 차별화된 기능을 유재석 특유의 흥이 넘치는 노래와 코믹한 상황연기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새 광고는 위비톡의 다양한 기능을 유재석씨 특유의 흥이 넘치는 댄스와 노래로 쉽고 재미있게 표현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광고를 통해 많은 분들이 위비톡을 접해 보시고 다른 메신저에는 없는 메시지 회수, 귓속말 메시지, 펑 메시지 등 위비톡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전문은행인 ‘위비뱅크(WiBee Bank)’를 지난해 출시한 데 이어, 올해 모바일메신저 서비스 ‘위비톡’을 내놓았다. 

위비톡은 밴드 기능인 ‘위비밴드’와 ‘위비톡 PC버전’을 곧 선보일 예정이며 현재 가입만으로도 커피쿠폰, 주유상품권, 여행상품권 등의 다양한 경품 응모 기회가 주어지는 ‘위비톡 가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